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액트로, 3Q 영업익 31억원…9개월 연속 흑자경영 지속

기사입력 : 2023년11월14일 13:15

최종수정 : 2023년11월14일 13:1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스마트폰 카메라 부품 기업 액트로가 올해 9개월 누적 영업이익으로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흑자 경영이 계속되고 있다.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992억으로 전년대비 4% 증가하였고, 영업이익은 11.8억원, 당기순이익은 31.6억원을 기록하였다. 특히, 올해 3분기와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 모두 흑자전환을 기록하고 있다.

액트로는 3분기 실적 증가의 핵심 요인으로 고객사의 하이앤드(High-END) 모델에 탑재되는 폴디드줌(Folded-Zoom) 제품의 수요 증가와 더불어 이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투자로 인한 원가 절감 활동을 꼽았다. 특히 고객사의 폴디드줌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와 더불어 고객사의 긍정적인 피드백과 함께 액트로 제품에 대한 안정적인 품질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액트로 로고. [로고=액트로]

액트로는 지속적인 기술 투자를 통해 제품의 성능과 품질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기술 동향에 대응하면서 시장 경쟁력 강화하를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4분기 실적도 낙관적이다. 액트로 회사 관계자는 "내년에 출시되는 차기 플래그쉽(Flag-Ship)모델의 폴디드줌(Folded-Zoom) 생산 물량이 확대되고 있다. 또한, 성능 검사기 등의 매출이 늘어나고 있어 실적 상승세가 4분기 까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액트로는 현재 기존 OEM 사업의 회복세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해 나가는 중이다. 액트로의 2대 신사업은 반도체 검사기와 이차전지 소재 사업이다.

액트로의 반도체 검사기는 테라헤르츠 검사기로 비파괴-비접촉 방식이다. 반도체 패키지 내부를 초정밀 측정할 수 있는 시제품이 현재 성공적으로 완성되었다. 지난 10월 개최된 반도체 대전(SEDEX)에 출품해 반도체 관련 업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검사기는 반도체 뿐만 아니라 이차전지 분리막 기공률과 같은 초정밀 검사 등 응용처가 다양해 현재 본격적인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 중이다.

두 번째 신사업 영역은 실리콘 계열 소자에 그래핀 코팅을 통한 이차전지 소재 및 설비 영역이다.액트로는 실리콘 그래핀 코팅을 통해 음극재 성능 뿐만 아니라 공정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도록 장비개발을 추진중이다.

액트로 관계자는 "우리는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의 혁신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테라헤르츠 검사기와 실리콘 코팅 기술은 우리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yoh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