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15일 오후 11시51분께 경남 김해시 한림면 소재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났다.
15일 오후 11시51분께 경남 김해시 한림면 소재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2023.11.16 |
인근 공장 직원이 화염과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60명과 장비 23대를 투입해 2시간여 만에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4동, 파쇄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900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은 자연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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