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SK E&S, 중소·중견기업 지원...수소 핵심기술 국산화 속도↑

기사입력 : 2023년11월21일 13:59

최종수정 : 2023년11월21일 13:5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5년까지 부산시 수소버스 1000대 전환 목표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SK E&S는 부산 BEXCO에서 열린 '2023 국제수소에너지컨펙스'에서 부산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액화수소 분야 핵심 기자재 및 시스템 국산화 달성과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왼쪽부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영철 본부장, 부산시 신창호 실장, SK E&S 소유섭 부사장, 한국가스안전공사 박희준 연구원장이 21일 부산 BEXCO에서 열린 '2023 국제수소에너지컨펙스'에서 '액화수소 분야 핵심 기자재 및 시스템 국산화 달성과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K E&S]

이번 협약을 통해 SK E&S는 부산지역 중소·중견기업에 액화수소 탱크 등 수소 산업 관련 핵심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수소 기술의 국산화를 촉진한다. 

향후 부산지역에 들어설 액화수소 충전소 등 인프라 구축에 지역 업체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SK E&S에 따르면 현재 액화수소 관련 핵심 기술과 기자재 시장은 해외 업체가 선점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를 시작으로 국내에 액화수소 생산 시설이 들어서게 되면서 국내 기업들의 기술 수준도 점점 높아지는 추세다. SK E&S는 최대 연 3만톤(t) 규모의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또 다른 주축인 부산시는 액화수소 분야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에 정책지원 및 협력과제 발굴 등을 지원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지역 특화산업의 연구·개발 및 인프라를 도울 예정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역 기업의 기술 신뢰도 검증을 위한 인증 및 표준화에 나선다.

SK E&S는 지난해 부산시와 함께 2025년까지 수소 버스 1000대를 도입하는 내용의 민관 협력 '친환경 수소 첨단도시 부산'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하고 부산시의 수소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aaa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