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양정무·정숙화 선수...국대 선발전서 금 2·은 1 획득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장애인체육회 유도실업팀 소속 3인방 황현·양정무·정숙화 선수가 국가대표에 최종 발탁됐다고 22일 밝혔다.
양정무, 김주니, 정숙화 선수(왼쪽부터) 모습.[사진=세종시] 2023.11.22 goongeen@newspim.com |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유도실업팀은 지난 주말 이틀간 경북 안동에서 열린 '전국 추계 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금 2·은 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했다.
지난 18일 열린 청각(DB) +100㎏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는 세종시 선수 간 대결이 펼쳐졌다. 대회 결과 김주니 선수가 금메달, 양정무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청각 여자 개인전 -52㎏급에 출전한 정숙화 선수가 결승에서 충북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대회 결과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유도실업팀 황현·양정무·정숙화 선수가 국가대표에 최종 발탁됐다.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에 선발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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