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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비대면 대출 'NH모바일햇살론' 출시…저소득자에 1500만원 대출

기사입력 : 2023년11월22일 11:12

최종수정 : 2023년11월22일 11:12

재직 3개월 이상, 연소득 4500만원 이하 근로자 대상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농협 상호금융은 비대면 서민금융상품인 'NH모바일햇살론'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NH모바일햇살론'은 연소득 3500만원 이하 또는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이면서 신용평점 하위 20%이하 조건을 충족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3개월 이상 재직 및 직장건강보험료를 납부한 고객이면 신청가능하다.

NH스마트뱅킹에서 대출 한도·금리 조회가 가능하고 각종 필요서류는 고객이 제출할 필요없이 스크래핑 방식을 통해 자동 수집된다.

대출한도는 최대 1500만원 이내 이며, 대출 기간은 거치기간 없이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3년 또는 5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영업점에서 취급하는 근로자햇살론 대비 최소 0.5%p~최대 1.3%p의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며, 기타 세부사항은 NH스마트뱅킹 금융상품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NH모바일햇살론 출시로 농·축협 고객님들도 모바일로 간편하게 생활자금대출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편리한 비대면 상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농·축협 고객의 금융거래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사진=농협중앙회] 2023.11.22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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