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화 4시간10분만에 진화...화재원인·피해규모 조사 중
[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26일 오전 3시49분쯤 경북 영주시 단산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1동이 전소되고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주택 화장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4시간10여분만인 이날 오전 8시쯤 완전 진화됐다.
26일 오전 3시49분쯤 경북 영주시 단산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1동이 전소되고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3.11.26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목조주택 1동이 전소되고 차량 1대가 부분 소실됐다.
또 불이 나자 자체진화를 시도하던 A(70대) 씨 등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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