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26일 오전 3시49분쯤 경북 영주시 단산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1동이 전소되고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주택 화장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4시간10여분만인 이날 오전 8시쯤 완전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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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목조주택 1동이 전소되고 차량 1대가 부분 소실됐다.
또 불이 나자 자체진화를 시도하던 A(70대) 씨 등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