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정책

속보

더보기

콘진원,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기사입력 : 2023년11월27일 08:59

최종수정 : 2023년11월27일 08:59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SNS 부문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33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세계 3대 광고제인 뉴욕 페스티벌 등 국내외 정부기관 및 단체가 후원하는 홍보 분야 대표 시상식이다. 한해 비즈니스 저널리즘을 총결산하고 관련 산업과 종사자를 격려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 공식 SNS 채널[사진=콘진원]  2023.11.27 alice09@newspim.com

공모 부문은 ▲인쇄사보/기획·디자인 ▲온라인/광고·영상 ▲마케팅 PR/올해의 상 ▲특별상 등 4개 카테고리 총 25개 부문이다. 올해는 450여 작품이 출품되며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콘진원은 '온라인/광고·영상 - SNS 부문'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포스트,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를 운영하며 채널 맞춤형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최신 K콘텐츠산업 정보를 효과적으로 알렸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대표적으로 AI 아나운서를 활용해 K콘텐츠산업 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시리즈 콘텐츠 '윤수빈의 콘텐츠데스크'가 있다. 콘진원의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AI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제작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서는 '콘대리'라는 페르소나를 앞세워 MZ세대와 소통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콘대리가 겪는 에피소드를 10컷 이하의 만화 형식으로 담은 '슬기로운 콘텐츠 생활' 시리즈로 콘진원 사업 소개와 K콘텐츠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트위터에서는 '회사 사람들 몰래 운영하는 콘대리의 이중생활'이라는 콘셉트로 대중과 친근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외에도 네이버포스트 '콘텐츠 핫이슈', 페이스북 '주간KOCCA' 콘텐츠를 통해 콘텐츠산업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와 콘진원의 주요 소식을 제공하고 있다.

콘진원은 건전한 콘텐츠 문화 조성을 위한 SNS 캠페인도 함께 시행 중이다. ▲웹툰 불법유통사이트 이용근절을 위한 '해피툰게더' ▲건전한 K팝 문화 조성을 위한 '음원 사재기 및 암표 근절 캠페인'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한 '모두의 게임문화 캠페인' 등이 있다.

조현래 콘진원 원장은 "콘진원 SNS는 산업종사자, 정책수혜자는 물론 K콘텐츠에 관심 있는 대중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채널"이라며, "앞으로도 SNS를 통해 다양한 K콘텐츠 정보를 전달하며 콘텐츠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