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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스위트홈2' 이응복 감독 "시즌3에서 판도라의 상자가 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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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시즌2에는 해석의 여지가 있는 장면을 곳곳에 숨겨 놨어요. 시청자들과 대화하기 위한 저의 장치이기도 하죠."

2020년 'K크리처물'로 화제를 모았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이 3년 만에 시즌2로 돌아왔다. 이응복 감독은 은둔형 외톨이 차현수(송강)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그린홈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한 이야기에서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 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내용으로 세계관을 확장시켰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스위트홈2' 연출을 맡은 이응복 감독 [사진=넷플릭스] 2023.12.05 alice09@newspim.com

"일단 시청자의 반응이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반응을 보면서 시청자들의 눈높이가 많이 높아졌구나 싶었죠. 시청자 의견은 정말 많이 찾아봤어요. 스토리가 호불호가 나뉘는 것에 대해 감독은 억울해하면 안 되죠. 모든 장면을 잘 보시면 배우들과 스태프가 헌신적으로 해서 아름다운 장면을 많이 만들었거든요. 여러 노력이 숨어 있기 때문에 많이 찾아봐 주시고, 좋은 평가를 해주시길 기다리고 있죠."

이번 작품은 동명 웹툰 원작으로, 시즌1에서는 현수가 그린홈 아파트에서 인간의 욕망이 만들어낸 괴물과 맞서 싸우는 내용이 주로 담겼다. 그리고 시즌2에서는 아파트에 갇혀 있던 이들이 바깥세상으로 나오면서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을 마주하게 된다.

"시즌2를 제작할 때는 세계관의 확장이 가장 중요했어요. 원작이 훌륭하다보니 그 세계관 속에서 풀지 못한 이야기, 풀어야 하는데 지면에 담지 못한 이야기를 많이 공유하려고 했죠. 차현수가 세상의 의미를 잃었지만 사람들을 구하고 모두를 구원하는 이야기로 흘러가요. 그 과정이 너무 쉬워서도, 순조로워서도 안 된다고 생각했죠. 메시아적인 구도에서 이 친구를 더 강하게 만들고 싶었어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스위트홈2' 연출을 맡은 이응복 감독 [사진=넷플릭스] 2023.12.05 alice09@newspim.com

작품은 은둔형 외톨이었던 송강이 괴물로 변하지만, 자신의 욕망을 컨트롤하며 다른 사람들을 구하는 이야기가 주된 골자이다. 시즌2에서도 큰 틀은 변함이 없지만 주인공의 분량이 적어지고, 새로운 캐릭터가 많이 등장하다보니 호불호가 나뉘고 있다.

"현수 역할이 중간에 실종된 것에 대해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는 건 알아요. 하지만 꼭 필요한 순간이기도 했어요. 메시아적인 인물은 외로움을 겪거든요. 메시아적인 존재를 영웅으로 묘사하는 게 아니라, 외롭게 만들고 싶었어요. 그리고 돌아왔을 때 더욱 성숙해지고, 밝은 모습으로 함께 하면서 인간을 구원하는 내용으로 구성을 했거든요. 구도자의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에 잠깐 숨어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생각했어요."

'스위트홈'은 시즌1이 큰 인기를 끌면서 시즌2, 3 제작이 확정된 케이스이다. 처음부터 후속편 제작이 논의가 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시즌2가 만들어지기까지 꽤나 긴 시간이 필요했다. 이응복 감독은 "시즌3는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스위트홈2' 연출을 맡은 이응복 감독 [사진=넷플릭스] 2023.12.05 alice09@newspim.com

"시즌2와 3은 겹쳐지는 이야기로 구성이 됐어요. 장면 곳곳에 신화에 모티브를 따와서 연출한 것이 있는데, 선과 악의 판도라 상자 같은 것들이 시즌3에 연결 되서 확 열릴 예정이에요. 이런 연출은 시청자와 대화하기 위한 저만의 장치들이기도 하죠. 작품이 크리처물에서 아포칼립스 장르로 변하는 과정에서 불친절한 모습이 있었지만, 시즌3에서는 그런 프레임의 변화는 없어요. 시즌2에는 단순히 시즌3을 위한 빌드업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인물들의 성장이 있어요. 현수가 사람들을 구원하는데, 구원에는 그만한 가치가 있어야 하잖아요. 그 균형을 맞춰가는 내용이기도 해요."

답답한 전개와 어딘가 어긋나 있는 듯한 스토리는 내년 여름 중에 공개될 시즌3에서 해소가 된다. 주인공의 부재, 그리고 어딘가로 사라진 인물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이게 된다. 이응복 감독은 "시즌3은 컴백홈"이라고 귀띔했다.

"시즌2는 그린홈에서 바깥세상으로 나오지만, 새로운 가족이 탄생하고 수호대와 함께 하는 새로운 터전인 스타디움 식구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뤘어요. 저는 인류애가 인연이 없는 사람들을 구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부분들이 시즌3에 펼쳐질 예정이에요. 시즌3은 말 그대로 '컴백홈'입니다. 모두가 돌아와요(웃음). 정말 시즌2에서 이렇게 큰 반응을 해주실 줄 몰랐는데, 연출자로서 기쁘게 생각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있어요. 이런 마음을 가지고 시즌3에 임하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하하."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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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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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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