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영동군은 친환경종하분석실 등 3개 사업에 특별교부세 28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친환경종합분석실 조성사업 11억원,군청사 접근편의를 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 9억원, 재난사업으로 리도 209호선 도로 위험 사면 정비공사 8억원을 확보했다.
영동군청사. [사진=영동군] 2023.12.11 baek3413@newspim.com |
친환경종합분석실은 농산물안전 분석실, 종합실험실 등을 갖춰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잔류 농약을 분석하는 시설로로 이번 예산 확보에 따라 사업을 추진함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 청사 접근편의를 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으로 고령자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안전과 편익을 제공한다.
209호선 위험 사면 정비로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개선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현안사업의 원할한 추진과 각종 재해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중앙부처와 국회 등과 소통을 강화해 부족한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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