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오는 15일까지 내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8000여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보조사업 5257명과 자체사업 3000명으로 총 8257명으로 선정자는 공익활동과 시장형, 취업알선형, 사회서비스형 등 총 4개 유형, 86개 사업에 참여한다.
여수시청 청사 전경 [사진=여수시] 2023.12.11 ojg2340@newspim.com |
공익활동의 경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우선이다. 사회서비스형은 만65세 이상이 원칙일부유형은 만 60세 이상도 참여가능하다.
내년 사업은 1월 8일부터 사업별로 진행된다. 사업 유형에 따라 근무시간과 활동비 등이 상이하니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근무시간은 공익활동형의 경우 월 30시간을 사회서비스의 경우 월 60시간,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의 경우 근무여건에 따라 달라지며 1일 최대 8시간 이내 시간당 임금은 9860원이다.
오는 15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민간수행기관을 방문·신청하면 된다.
류갑선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르신들에게 보다 다양한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사업량과 활동분야를 확대해 추진하는 만큼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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