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김병순, 이하 벤처협회)는 대전방산혁신클러스터(국방드론기술화분야) 민관협력체계구축 및 판로개척지원사업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벤처협회는 대전광역시, 방위사업청,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대전방산혁신클러스터 국방드론기술사업화분야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사업의 일환으로 산학연관군 교류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민관협력체계구축과 국방기업의 시장개척을 위한 판로개척지원사업을 전담하여 운영했다.
벤처협회는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방산대기업(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과 대전 국방기업 간 기술교류회 3회와 대전지역 국방드론기업을 위한 국방드론기업교류회 1회를 개최했다. 또한 기업의 경영과 기술자문을 지원하는 수요맞춤형 컨설팅 6개사 지원과 국방기업 역량강화 4회 교육을 운영했다.
특히, 지난 11월 대전지역 국방관련 산학연관군 네트워크 협력체계를 위한 대전 D3국방드론페스타를 개최해 140여명의 대전국방산업의 산학연관군의 교류네트워크의 장을 열었다.
또한 판로개척지원을 위해 10개사를 선정해 ▲글로벌 역량강화교육 ▲국가별 해외시장조사 분석 ▲마케팅자료제작지원 ▲2023 두바이에어쇼 참관 및 로드쇼 ▲2023 태국 D&S전시회 참관 및 로드쇼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방위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양승호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K방산도시 대전을 위해 대전방산기업의 산학연관군의 교류와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실무담당자인 임동혁 과장은 "기업의 수요와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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