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서울 광화문 아트코리아랩에서 '문화예술 지원체계 진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예술 분야 공공기관·공직유관단체는 총 26개로 소규모 기관이 다수이며, 기관 간 기능 유사•중복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세종=뉴스핌] 이한결 기자 =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 2019.12.12 alwaysame@newspim.com |
이에 문체부는 문화예술 지원기관 실무진이 참여한 가운데, 현재 문화예술 지원체계를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자 토론회를 마련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윤경 연구원이 사회를 맡고 문광연 윤소영 선임연구위원, 문화가치연구소 정광렬 대표가 기조 발표를 한다.
서울사이버대 정재 교수, 서울여대 한승준 교수,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양효석 사무처장, 순천향대 곽규태 교수는 지정 토론에 참여한다. 이후 문화 예술 분야 주요 공공기관·공직유관단체 실무진이 참석자 토론을 이어간다.
유병채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이번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 예술 분야를 전략적으로 육성해 문화예술이 한류의 새로운 원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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