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 팔달시장 주변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5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8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8분쯤 대구 팔당시장 주변 상가 한 의류판매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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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받은 대구소방은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인력 212명과 장비 70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여만인 이날 오후 5시55분쯤 큰 불길을 잡고 이어 55분 뒤인 이날 오후 6시41분쯤 완전 진화했다.
화재 진화 과정에서 대구소방은 화재 현장 주변에 방어선을 구축하고 연소 확산을 차단해 피해를 막았다.
이 불로 점포 10여개가 소실돼 소방 추산 1억2549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과 경찰은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