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경제계 신년인사회, 尹 2년연속 참석...최태원 "정부·기업 '원코리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손경식 경총 회장 "올해 기업활동 왕성해지길"
류진 전경련 회장, 4대그룹 회장단 복귀 "여러의견 들어야"

[서울=뉴스핌] 김지나 이지용 기자 = 2일 경제계와 정부 인사들이 참여하는 '경제계 신년인사회'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렸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개최했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스타트업, 정부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올해 신년인사회는 윤석열 대통령이 2년 연속으로 참석했다.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이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것은 2016년 이후 7년만에 대통령이 처음으로 해당 행사에 참석한 것이었다. 이후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하며, 해외 순방길에 경제인들과 잇따라 동행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회장)이 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4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하기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과 중기중앙회 1층 로비에 전시된 사진을 함께 살펴보고 있다. [사진=이지용 기자]

올해 경제계 신년인사회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등 5대그룹 총수 모두가 참석했다. 이밖에도 김동관 한화 부회장, 허태수 GS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구자은 LS 회장, 박정원 두산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권오갑 HD현대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김영섭 KT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경제단체장으로는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참석했다.

오전 10시 40분에 시작되는 행사 시작 전 5대그룹 총수 중 이재용 회장이 오전 9시 50분 께 가장 먼저 행사장에 들어섰다. 취재진들은 이재용 회장에 올해 전망 등에 대해 질문을 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란 말을 전한 뒤 엘레베이터를 타고 행사장으로 이동했다. 이어 로비로 들어선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올해 경제 전망을 어떻게 보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올해 잘 헤쳐 나가야죠"라고 짧게 답변을 하고 들어갔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회장)이 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4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중기중앙회 1층 로비에 들어서며 취재진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이지용 기자]

최태원 회장은 행사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대통령님 중심으로 정부와 기업이 협력해 경제외교에 전력을 기울였고, 이를 발판삼아 하반기부터 수출실적이 뚜렷이 개선됐다"면서 "기존 주력산업은 경쟁국과 치열한 기술과 시장 선점 싸움을 거치며 더욱 견고해지고 있고 방산, K-컬쳐와 같은 새로운 히트상품이 나오며 한국경제의 위상이 더욱 올라갔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사회문제와 경제가 서로 문리할 수 없는 한 몸이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우리 기업들은 '사회문제 해결이 곧 경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해법을 찾겠다"면서 "무엇보다 이 모든 일을 잘해내려면, 정부와 민간의 손발이 잘 맞아야 한다. 새해에도 우리 기업과 정부의 '원팀코리아' 정신을 다시 한번 발휘해 대한민국의 경제 재도약과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함께 나아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용 삼성 회장이 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4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중기중앙회 1층 로비에 들어서며 취재진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이지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와 기업이 원팀이 돼 전 세계를 누비며 시장을 개척하고 수출로 경제위기를 돌파한 덕분에 수출이 확실하게 살아났고, 물가 안정과 높은 고용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국민이 우리 경제의 역동성과 활력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지원을 약속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이날 행사장에 입장하며 기자들에게 "금리가 많이 올라서 (지난해) 기업들이 어려웠다"며 "기업이 어려웠던 만큼 기업 활동이 올해 왕성해지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신년 덕담'에서 손 회장은 "윤 대통령께서 신년사에서 언급하신 노동, 교육, 연금개혁은 대한민국의 미래 운명이 걸린 국정과제다. 기업인들도 국정과제의 성공,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올해도 정부와 기업이 힘차게 함께 뛴다면 커다란 성과를 거두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류진 회장은 새해 경기 전망을 묻는 질문에 "지난해보다는 더 나아져야죠"라고 답했다. 또 4대그룹 회장단 복귀 가능성에 대해선 "여러 의견을 들어야죠"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leeiy52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