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습격 사건으로 민주당 경남도당의 단배식은 전격 취소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김두관 위원장이 2일 오전 9시50분께 국립 3.15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2024.01.02. |
민주당 경남도당은 2일 오전 11시 창원시 의창구 소재 도당 민주홀에서 2024년 단배식(신년인사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이 대표의 습격 사건이 전해지면서 행사를 모두 취소했다고 밝혔다.
당초 단백식에는 경남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총선 출마 예비후보, 당원 등이 참석해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질 예정이었다.
이재명 경남도당 위원장은 이날 단배식을 대신한 짧은 인사말을 행사를 마무리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단배식에 앞서 이날 오전 9시50분께 국립 3.15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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