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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대입 개편,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 엠베스트 내신 실적 눈길

기사입력 : 2024년01월09일 10:00

최종수정 : 2024년01월09일 10:00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문·이과 통합 과정과 내신 5등급제 등 현재 중학생들에게 적용되는 2028학년도 대입 제도 개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급변하는 입시 제도 안에서 고등 학습의 기초가 되는 중등 과정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메가스터디교육의 중등 인강 1위(2016~2022년 중등 유료 온라인교육 공시업체 공시매출 비교 및 주요 중등 인강 누적 성적 장학생 배출 데이터 비교 기준) 엠베스트의 내신 최상위권 실적이 주목받고 있다.

엠베스트는 2023년 1학기~2학기 중간고사 기준 내신 최상위권 회원을 2만 5,036명(2023년 1학기 중간/기말 및 2학기 중간고사 주요 과목 평균 95점 이상 회원 수, 지필고사 기준) 배출했다.

이로써, 중등 인강 엠베스트의 내신 최상위 회원 수는 누적 13만 6,404명 (2014년~2023년 2학기 중간고사 누적 내신 최상위권 회원 수, 지필고사 기준)을 기록했다.

중학생 인강 엠베스트가 이 같은 내신 최상위 실적을 만들어낼 수 있던 비결은 우수한 콘텐츠와 강사진에 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강의력을 가진 중등 스타 강사진과 학습효과를 높이는 다양한 학습 앱, 학습의 집중도를 높이는 스마트 학습 시스템 등이 든든히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국어 유현진, 영어 박영아, 수학 민정범, 과학 장풍, 사회/역사 곽주현 등 중학생 및 학부모 사이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스타 강사진의 강의는 확실한 실력 향상을 견인한다. 여기에 내신과 수행평가 등을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학습 콘텐츠가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평이다.

관계자는 "엠베스트는 오직 숫자로 콘텐츠와 서비스의 우수성을 증명한다"라며 "달라지는 입시 제도에 흔들림 없이 대비할 수 있도록 최고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신 최상위 회원 실적 및 엠베스트 7일 무료체험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엠베스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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