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술 본부장·문석배 정무특보 임명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경북 포항북)이 올 4월로 예정된 제22대국회의원 선거(총선)를 앞두고 당원협의회 조직을 개편하는 등 '3선 고지'를 향한 총선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민의힘 포항북당원협의회는 본부장에 김재술 한수기업정책연구소 이사장을, 정무특보에 문석배 영호남상생발전포럼 본부 상임위원장을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 |
국민의힘 경북 포항북당원협의회 신임 김재술본부장(왼쪽)과 문석배 정무특보.[사진=김정재의원실]2024.01.09 nulcheon@newspim.com |
이번 조직 개편은 지난달 17일 한명희 상임고문 위촉과 이기만 사무국장 임명에 이은 것으로 총선 대비한 인적쇄신을 담은 조직 강화 차원으로 풀이된다.
신임 김재술 본부장은 김정재 의원 초대 선대위 본부장을 맡았던 인연이 있다.
김 본부장은 한수기업정책연구소 이사장, 이웃사랑나눔봉사회 회장을 활동하며 지역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신임 문석배 정무특보는 현재 영호남 상생발전포럼 본부상임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경북도 교육청 안전기획담당 사무관, 칠곡교육청 행정지원과장을 거쳐 경북도 교육청 지방서기관으로 명예퇴직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