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여성인턴사업에 최대 380만원 지원

기사입력 : 2024년01월11일 12:36

최종수정 : 2024년01월11일 12:36

[하남=뉴스핌] 강영호 기자 =경기 하남시가 미취업 여성의 일자리 경험 제공과 기업의 고용지원을 위해 '하남여성인턴사업'을 펼친다.

하남시, 여성인턴사업 '최대 380만원 지원'[사진=하남시]

11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시가 구직자·미취업 여성과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의 지역 내 기업을 지원하며 일자리 안착과 장기 고용유지를 위해 인턴에게는 60만원을, 기업에는 320만원을 지원한다.

참여기업에 인턴 근로기간 3개월 동안 월 80만원씩 총 240만원을 지급하며, 인턴 종료 후 정규직 또는 상용직으로 채용하고 6개월 고용 유지한 경우 기업에 80만원, 개인에게 60만원을 지급한다.

하남여성인턴 사업의 참여 자격은 전일제 주 35시간 이상, 2024년 최저임금 이상 상용직 등이며 연중 접수 중이나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총 25명을 지원하며 참여 신청기업 및 개인의 적격 심사를 거쳐 선정한 후 하남여성인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yhk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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