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에이비엠랩이 CJ온스타일과 대학생 소비데이터를 AI(인공지능)로 분석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이비엠랩은 빅데이터 및 AI 예측 기술을 토대로 대학생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플랫폼 '엔퍼센트'를 개발한 기업이다. 회사는 엔퍼센트 운영 및 대학생 프로모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 니즈에 맞는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에이비엠랩은 AI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CJ온스타일은 신규 고객 유입을 위한 소비자 심층 분석 및 마케팅 전략 수립에 나설 계획이다.
양선아 CJ온스타일 과장은 "20대를 중심으로 대학생 소비데이터에 특화된 에이비엠랩과 함께 소비자 트렌드 파악 및 데이터 고도화에 나설 것"이라며 "플랫폼 사용자 다양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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