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용 지도서와 놀이북으로 구성
[제주=뉴스핌] 박현 기자 =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연계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3년 개발한 유아교육 장학자료 '놀이로 잇는 유·보, 유·초 이음교육'을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놀이로 잇는 유·보, 유·초 이음교육 유아교육' 장학자료 표지. [사진=제주도교육청] 2024.01.12 ninemoon@newspim.com |
2023년 유아교육 장학자료는 △ 유치원과 어린이집 영유아를 위해 12가지 일상용품 활용 놀이로 구성한 유·보 이음자료 △ 유치원 유아와 초등 1학년 학생을 위해 생각, 인성, 신체, 꿈·끼 4가지 영역을 놀이 중심으로 풀어낸 유·초 이음자료 △ 놀이북, QR코드 동영상, 가정이음자료로 구성되었다.
교사용 지도서와 놀이북으로 구성된 장학자료는 도내 공·사립유치원 118개원, 어린이집 423개소, 초등학교 120교, 특수학교 3교, 지역 육아종합지원센터, 교육(지원)청, 타시도 교육청과 전국 유아교육진흥원까지 보급한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 "놀이로 잇는 유·보, 유·초 이음교육 장학자료가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의 교육공동체 협력을 촉진할 수 있는 자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음교육에 대한 공감 문화 조성 및 이음교육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누리과정에 기반한 유·보, 유·초 이음교육 지원 자료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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