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15일과 오는 26일 구급교육센터에서 구급대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중증응급환자 응급처치 특별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정확한 평가와 상황에 맞는 응급처치를 숙지해 구급대응능력 향상과 응급환자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소방본부는 15일과 오는 26일 구급교육센터에서 구급대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중증응급환자 응급처치 특별교육'을 진행한다. [사진=대전시] 2024.01.15 nn0416@newspim.com |
이날 교육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초빙돼 심정지, 중증외상, 심·뇌혈관 환자 평가방법, 수액처치 및 산소요법 등 현장과 병원 이송단계에서 주의해야 할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119구급대원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중증응급환자 생존률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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