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PGA]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19일 개막... 김주형 파워랭킹 1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임성재 7위·김시우 14위로 우승 후보에 포함
이경훈·김성현 출사표... '상승세' 안병훈 불참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주형, 임성재, 김시우가 이번 주에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840만 달러)에 나란히 파워랭킹 1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김주형. [사진 = PGA]

이번 대회 파워랭킹 1위로 꼽힌 김주형은 19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열리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출전해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PGA닷컴은 김주형이 사막 코스인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에서 2차례 우승한 점을 상기시키며 "톰킴은 높은 그린 적중률, 견고한 퍼팅, 파5에서의 좋은 성적, 멘털리티 등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챔피언들이 갖춘 능력을 모두 갖췄다"고 우승 후보 1순위로 뽑았다.

임성재. [사진 = PGA]

임성재는 파워랭킹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올 시즌 개막전인 더 센트리에서 PGA 투어 72홀 최다 버디(34개)를 쓸어 담았다. '버디 머신' 임성재가 난도가 낮은 코스인 라킨타에서 우승할 후보로 꼽히는 이유다.

2021년 대회 우승자인 김시우는 파워랭킹 14위에 올랐다. 당시 3년간 우승이 없어 애를 태웠던 김시우는 페트릭 캔틀레이, 토니 피나우를 물리치고 통산 3승을 달성했다. PGA닷컴은 "2021년 우승 뒤 2022년 공동 11위, 2023년 공동 22위에 오르며 12라운드 평균 67.17타로 꾸준한 성적을 냈다"며 주목해야할 선수로 지목했다.

김시우. [사진 = PGA]

이밖에 한국 선수로는 이경훈 김성현이 이번 대회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주 소니오픈에서 준우승한 안병훈은 이번 대회는 건너뛴다. 미국 교포 김찬, 마이클 김, 존 박, 그리고 호주 교포 이민우도 출전한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와 세계 5위 페트릭 캔틀레이,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를 비롯해 세계 30위 이내 선수 12명이 출전한다. 더 센트리 우승자 크리스 커크(미국)와 소니오픈 챔피언 그레이슨 머리(미국)는 출사표를 내고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남부 캘리포니아주 사막 도시 라킨타에 있는 3개 코스를 번갈아 도는 톡특한 방식으로 치른다. 1∼3라운드는 피트 다이 스타디움 코스(파72·7187야드), 라킨타 컨트리클럽(파72·7060야드),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파72·7147야드)에서 한 차례씩 진행하고 최종 라운드는 다시 피트 다이 스타디움 코스에서 열린다. 156명의 선수가 3라운드가 끝난 뒤 공동 65위까지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