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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2024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뉴스핌 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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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개국 302개 글로벌 교육기업·기관 참가
- 구글·마이크로소프트, 차세대 에듀테크 선보여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스마트팩토리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2024.01.17 choipix16@newspim.com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교육 분야에서 유일한 정부 인증 박람회인 제21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가 코엑스 A·B홀에서 17일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9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4.01.17 choipix16@newspim.com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4.01.17 choipix16@newspim.com

이번 박람회는 16개국 302개 글로벌 교육기업과 기관 등이 참가했다. 특히 전시장 내 마련된 International Pavilion(국제관)에서는 북유럽 대표 교육 선진국 핀란드의 정부 부스와 함께 싱가포르 SEN(Singapore Education Network), 미국 iSpring Group, 호주 Britannica Education 등이 참가해 글로벌 교육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다.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이 레고로 제작한 AI놀이공원을 구경하고 있다. 2024.01.17 choipix16@newspim.com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업체 관계자가 VR 체육 프로그램을 시연하고 있다. 2024.01.17 choipix16@newspim.com

'교육이 미래다'라는 주제에 맞게 올해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다양한 미래 교육 플랫폼을 선보였다. 디지털 혁신으로 모든 학생과 교사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Google for Education, Surface 디바이스와 융합된 AI교수학습도구를 선보인 Microsoft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부스와 함께 국내 대표 에듀테크 기업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의 '스쿨PT'를 활용한 AI 디지털 교과서 체험, LG헬로비전의 디지털 교실 플랫폼 '링스쿨'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이 교육 혁신을 주도하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스마트팜 제품이 전시돼 있다. 2024.01.17 choipix16@newspim.com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관람객이 전통놀이인 접시돌리기를 체험하고 있다. 2024.01.17 choipix16@newspim.com

또한, 2024년도를 이끌 신제품 및 우수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오렌지 라벨 쇼케이스(Orange Label)', 각계각층의 교육 전문가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교육박람회 어워드(Education Korea Awards)'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교사·교육 실무자, 학부모·학생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와 워크샵도 열린다. 교사와 교육 실무자를 대상으로는 '레고 에듀케이션 스파이크를 활용한 코딩 수업 활용 방안' , AI의 교육 현장 적용을 위한 엘리스의 'AI 디지털 레벨업 세미나', K-Edtech 스타트업 IR 투자설명회, 2024 교육부 학술 심포지엄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는 '스타강사 오대교의 강남엄마 교육전략 강연회', 한국창의학회의 '게릴라 발명대회' 등 학부모의 교육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2024.01.17 choipix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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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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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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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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