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세종시,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 화재예방 활동 강화

기사입력 : 2024년01월18일 14:32

최종수정 : 2024년01월18일 14:3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화재위험 대상물 특성 맞는 맞춤형 예방대책 추진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76.3%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점을 감안해 맞춤형 주거시설 화재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은 이날 새해 업무계획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를 위해 스프링클러가 없는 오래된 공동주택에 대한 화재안전컨설팅 전담반을 운영하겠다고 설명했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브리핑하는 장거래 소방본부장. 2024.01.18 goongeen@newspim.com

또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 옥내소화전 위치 표지판을 부착해 유사 시 관계인의 신속한 대응을 도모하고 전기차·충전소 화재예방을 위해 협업체계와 함께 안전의식을 확립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화재위험 대상물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예방대책도 추진해 중점·특별관리대상에 대해 대상별 소방훈련과 유관기관 화재안전조사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다중이용시설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아울러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법행위 근절로 안전한 소방환경을 조성한다. 소화펌프·비상구·소방용수 방해 등 3대 불법행위를 원천차단하는 단속팀을 운영해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차단한다.

시는 도시형 산불과 정부청사 및 지하공동구 등 대형복합재난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산불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고 훈련 및 공조체계를 견고히 하며 올해부터 도시화재에 적절히 대응키 위해 4개(어진·아름·한솔·보람) 안전센터에 '도심화재 정예센터'를 운영한다.

이밖에 시민 맞춤형 구조·구급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활동 지원기반을 강화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장 본부장은 "올해 비전을 '선진국 수준에 부합하는 시민 맞춤형 세종소방'으로 정하고 임무를 수행해 재난을 예측하고 대비해 준비된 모습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 프로야구 선수 조용훈, 생방송 중 추락사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국가대표 출신 전직 프로야구 선수 조용훈(37)씨가 경기 부천시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해 숨졌다. 17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4분께 부천시 원미구 소재 아파트 옥상에서 조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이미 숨진 조씨를 발견해 경찰에 인계했다. 119 구급차.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뉴스핌 DB] 조씨는 사고 당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중 옥상에서 이상 행동을 보이자 이를 지켜보던 시청자들이 즉각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씨는 2006년 투수로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해 넥센 히어로즈 등에서 활약했으며, 2014년 은퇴했다. 은퇴 후에는 유튜버로 활동해왔다. 경찰은 범죄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dconnect@newspim.com 2025-10-17 22:07
사진
'식민지배 반성' 무라야마 전 일본 총리 별세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 전 일본 총리가 17일 별세했다.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 등에 따르면 무라야마는 고향인 규슈 오이타현 오이타시의 한 병원에서 노환으로 생을 마쳤다. 향년 101세. 무라야마는 아시아 주변국에 일본의 '양심있는' 정치인으로 통했다. 지난 1995년 무라야마는 2차 세계대전 패전 50주년을 맞아 "일본의 아시아 식민지 지배에 대해 통렬한 반성과 마음으로부터의 사죄"를 표하는 '무라야마 담화'를 내놓았다. 일본의 식민 지배를 '침략'으로 표현, 피해국 입장에서 과거사를 인식한다는 자세를 보여줬다. 1924년 오이타현에서 태어난 무라야마는 공무원 노조 활동과 지방 정치 참여를 거쳐 1972년 중의원 선거에서 사회당 후보로 당선되면서 중앙 정치 무대에 올랐다. 1994년 자민당·사회당·신당 사키가케의 연립 내각 출범으로 81대 일본 총리에 취임했다. 사회당 출신으로서는 전후 두 번째 총리였다. 지난해 100세 생일 때는 "일본이 계속 평화로운 나라이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일본의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총리가 2025년 10월17일 향년 101세로 별세했다.[사진=로이터] osy75@newspim.com 2025-10-17 14: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