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홍성군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90대 여성이 화상을 입는 등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밤 10시 9분쯤 홍성군 홍성읍 학계리에 위치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건물이 전소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밤 10시 9분쯤 홍성군 홍성읍 학계리에 위치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건물이 전소됐다. [사진=홍성소방서] 2024.01.25 jongwon3454@newspim.com |
불은 발생 1시간 19분만인 밤 11시 28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2200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화재로 거주자인 95세 여성 A씨가 2도 화상 등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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