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 달서구 월성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관리소 직원과 거주자 등 2명이 부상을 입었다.
4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59분쯤 달서구 월성동 월성주공3단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
3일 오후 8시59분쯤 달서구 월성동 월성주공3단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행해 발화 33분만인 이날 오후 9시32분에 완전 진화됐다.[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 2024.02.04 nulcheon@newspim.com |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월성주공3단지 화재 발생 현장.[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 2024.02.04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대구소방은 진화인력 95명과 장비 33대를 급파해 발화 33분만인 이날 오후 9시32분에 완전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또 특수구조대 등 5개 구조대와 5개 구급대를 출동시켜 화재발생 아파트 거주민들을 긴급 대피시켰다.
이 과정에서 관리소 직원 A(70대)씨와 화재발생 옆 세대 주민 B(여 70)씨가 화상 등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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