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4일 오전 10시37분쯤 경기 안성시 금광면의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나 난간에 매달려 있던 여성 주민이 구조됐다.
4일 오전 10시37분쯤 경기 안성시 금광면의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나 난간에 매달려 있던 여성 주민이 구조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4.02.04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아파트 5층에서 연기가 난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123명과 소방장비 39대는 현장에 도착해 52분만인 오전 11시29분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5층에 거주하는 주민이 난간에 매달려 있다가 소방대에 의해 구조됐으며 아파트 거주민 14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 그리고 피해 규모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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