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좋아 연예인봉사단 초청 공연…사초봉사단 7년째 이웃사랑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 사초봉사단과 팽성노인복지관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초청해 이색공연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제공했다.
5일 사초봉사단 등에 따르면 팽성노인복지관과 함께 오케이 좋아 연예인봉사단을 초청해 어르신들에게 마술, 벌륜, 버블, 노래 공연과 함께 곰탕을 대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봉사 활동을 함께 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사초봉사단] |
서초봉사단은 송경섭 회장을 비롯해 다양한 재능을 가진 1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평택지역에서 7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날 초청된 오케이 좋아 연예인봉사단은 신창석 총감독을 필두로 개그맨 이정용대표, 탤렌트 이명호 사무국장, 전노민, 배도환, 이일화씨와 우리나라 최고의 소프라노 색스폰 연주자 신유식, 미스트트롯 강태풍, 백채이, 연예인 관계자 등도 참석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송경섭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오케이 좋아 연예인 봉사단은 봉사란 이런 것이란 것을 보여준 뜻 깊은 행사였다"며 "사초봉사단은 앞으로도 평택에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어려운 우리 이웃들을 돌보는 참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오케이 좋아 연예인봉사단을 비롯해 연세로이외과, 평택농협본정지점, 평택 추팔 공단 등에서 다양한 물품 등을 후원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