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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 함께 떠나는 설 명절...보성으로 여행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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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백배 즐기기, 명절 '스트레스 싹~'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사흘 앞둔 7일 귀성객을 맞이할 준비로 분주하다. 마을 안길을 청소하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온정의 손길이 넘쳐난다.

설 연휴에 지친 일상을 잠시 뒤로 하고 가족과 함께 고향 구석구석을 여행하며 활기찬 새해를 즐겨 보는 건 어떨까.

율포해수녹차센터 [사진=보성군] 2024.02.07 ojg2340@newspim.com

어린아이와 부모들까지 대가족이 함께 여행한다면 '율포해수녹차센터'를 추천한다. 전국적인 스파 명소로 떠오르는 율포해수녹차센터는 한국관광공사와 문체부가 선정한 웰니스 관광지에 이름을 올렸으며 '특색 있는 스파 7선'에 들기도 했다. 

차향과 바다향이 물씬 나는 율포해수녹차센터에는 지하 120m에서 용출되는 해수가 풍부하게 솟는다. 해수와 녹차를 이용해 건강욕을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목욕장 이다. 

1층에는 지역 작가들을 위한 전시 공간과 특산품 판매장, 카페가 입점해 있으며 2층은 남녀목욕장, 3층은 야외 노천탕을 비롯한 스파시설이 갖춰져 있다. 

특히 3층 야외 노천탕은 겨울에 찾았을 때 매력이 배가 된다. 탁 트인 율포해변을 바라보며 뜨끈한 해수에 몸을 담그면 명절에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가 눈녹듯 녹는다. 

노천탕에는 온탕 외에도 족탕과 유아탕 등이 있어 가족끼리 둘러앉아 두런두런 담소를 나눠보는 것도 좋다. 이외에도 황토방과 스톤테라피방 등 여러 테마의 찜질방이 있다. 

입욕비는 일반 대인 8000원, 소인·노인 6000원이며, 단체는 대인 7000원, 소인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3층 야외 시설 이용은 전용의류(대여비 3000원)가 있어야 하며 개인 의류을 지참할 경우 입욕비만 내고 야외 시설까지 이용 가능하다.

보성차밭 평지다원 [사진=보성군] 2024.02.07 ojg2340@newspim.com

'보성'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녹차다. 보성은 전국 최대의 차 생산지로서 대한민국 녹차의 수도이며, 사철 푸르른 차밭은 사람의 눈길을 붙잡고 그 내음에 취하게 만든다. 

곧게 뻗은 삼나무 숲길은 가슴속 시원함을 준다. 하늘 높이 쭉쭉 뻗은 삼나무는 키가 더 자란 듯 웅장한 자태로 하늘을 향하고 있다. 그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초록색 차밭 풍경이 펼쳐진다. 

보성읍과 회천면 일대에 조성된 대규모 유기농 차밭은 득량만에서 불어오는 따뜻한 해풍과 해발 460m에서 불어오는 차가운 산 공기가 만나 이른 아침 운무가 오랜 시간 머무는 곳이다. 

차밭은 초록의 싱그러움을 뽐내는 봄과 여름에 더할 나위 없이 좋으며 가을은 가을대로 겨울은 겨울대로 멋진 곳이다. 사철 언제라도 하루 어느 때라도 낭만을 선사한다. 

또한 미국 CNN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놀랍도록 아름다운 풍경 31선'에 보성 차밭이 소개됐다. 차밭 사이로 난 길을 따라 차밭 전망대와 바다 전망대까지, 높이 올라갈수록 마주하는 풍경은 절로 탄성이 흘러나온다. 바다전망대에 오르면 차밭 너머로 눈부신 득량만의 풍경이 장관이다. 

이처럼 자연과 생태와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보성차밭은 사계절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주며 가공 없는 순수한 자연의 풍미를 향유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독보적인 관광지라 할 수 있다.

제암산자연휴양림 에코어드벤처 [사진=보성군] 2024.02.07 ojg2340@newspim.com

회색빛 도시 생활에 질렸다면 푸르른 제암산자연휴양림으로 도보여행(트레킹)을 떠나보자. 명절 음식으로 묵직한 몸을 가볍게 만드는 데에도 제격이다. 제암산자연휴양림은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웰니스 관광지, 전남에서 유일하게 '유니크 베뉴'에 오르며 전국적인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특히 제암산자연휴양림 무장애 더늠길(5.8km)은 모든 코스가 평평한 데크길로 돼 있어 어린이도 함께 걷기 좋으며 휠체어나 유모차 등도 접근하기 좋다. 1시간 코스 정도로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고 사계절 푸르른 편백림을 보며 그동안 쌓여온 스트레스를 청량한 그린 에너지로 채울 수 있다. 

'놀이숲'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제암산 자연휴양림에는 반전 매력이 있다. 바로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좋아한다는 에코어드벤처 시설이다. 스릴 넘치는 '모험시설'과 자연 속 전율을 느낄 수 있는 '전용짚라인'을 이용하면 활력 있는 숲 체험이 가능하다. 

'곰썰매'는 출발지 높이 15m, 총 길이 238m 규모로 썰매를 타고 내려가며 자연을 느끼면서 높은 곳에서 호수를 조망할 수 있어 많은 체험객이 찾고 있다. 4~5세 아이들도 부모와 동반 탑승해 가족 여행객들에게 선택을 많이 받고 있다. 

아이와 함께 여행해야 한다면 옛 감성을 자극하는 득량으로 떠나보자. 득량역 앞 바로 앞 득량의 주요 도로를 따라 문구점, 전파상, 다방, 의상실 등 다양한 추억을 자극하는 거리를 만끽할 수 있다. 

오래된 오락기로 게임을 즐기거나 달고나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다방에서는 쌍화차 매실차 등 전통차를 마시며 추억에 잠겨보자. 의상 대여소에서는 교복 교련복을 입고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오봉산 '우마차길'[사진=보성군] 2024.02.07 ojg2340@newspim.com

득량역 앞 7080 추억의 거리를 다 즐겼다면 오봉산 둘레길을 둘러보자. 

보성군은 지난 2021년 9월 '오봉산 생태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총 사업비 17억원이 투입된 이 사업으로 총 5.8km의 황소걸음길과 칼바위길, 수변산책길, 용추골길, 구들돌담길 등 생태문화길이 조성돼 있다. 

'황소걸음길'은 구들장 사업이 활발하던 시기에 새벽달을 보고 일어나 해가 질 때까지 가파른 산길을 소달구지를 끌고 오르내리던 보성 군민들의 애환을 느낄 수 있는 길이다. 소달구지에 구들장을 싣고 오르내리던 갈 지(之) 자 모양의 산길을 직접 걸어 볼 수 있다. 

'칼바위 길'은 오봉산의 대표상징인 '칼바위'를 명소화했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풍혈지 작업과 구들장을 이용한 돌탑 등 조형물을 감상하고 자연이 주는 특별한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등산로 주변으로는 구들장 채취 현장과 석탑, 구들장 길이 끝없이 연결돼 장관을 이루고 있다. 

23만 2000㎡의 '수변 산책길'은 드넓은 오봉산 해평 호수를 따라 걸을 수 있는 데크길과 맨발로 황톳길을 걸을 수 있다.

산책로를 따라 산벚나무와 사스레피나무, 삼나무, 편백, 대나무, 산죽, 단풍나무, 히어리, 생강나무 등 다양한 수종을 보유하고 있다. 곳곳에 야생화도 피어 편하게 걸으면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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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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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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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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