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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벼 재배면적 55ha 감축...쌀 적정 생산 추진

기사입력 : 2024년02월23일 09:46

최종수정 : 2024년02월23일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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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 참여...논에 콩·조사료 등 타작물 재배 유도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 등 농민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쌀 적정 생산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교육관. 2024.02.23 goongeen@newspim.com

이날 결의대회는 쌀 과잉 생산 방지와 선제적인 수급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농민단체장들은 국민 1인당 년 쌀 소비량(56.4kg) 감소와 쌀의 구조적 공급과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벼 재배면적을 스스로 줄여 수급 안정에 동참키로 결의했다.

시는 올해 벼 재배면적 55ha 감축을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논에 콩과 조사료 등 타작물 재배를 유도하는 전략작물직불 사업에 대한 신청받는다. 이를 통해 벼 재배면적을 줄이려는 전략이다.

또 콩파종기를 농가에 지원하고 수확기를 임대해 주는 등 벼 재배면적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을 편다.

남궁호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은 "벼 재배면적 감축은 쌀 수급안정과 수확기 쌀값 안정에 꼭 필요한 일"이라며 "쌀 적정 생산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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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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