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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D 출범] 국민 10명 중 6명 "챗봇 정교해지면 검색보다 더 쓸 것"

기사입력 : 2024년02월23일 17:28

최종수정 : 2024년02월23일 17:28

초거대AI 반영 안된 기존 챗봇 사용 저조
챗봇 서비스 정교해질 경우 상당수 사용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국민 10명 중 6명이 기존 검색보다 챗봇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인공지능(AI) 서비스가 챗봇 형태로 보급되면서 검색 시장에도 상당한 변화가 이미 예고된 셈이다.

23일 모바일 설문조사기업인 '파로스랩스'가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챗봇 서비스 등에 대한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은 응답이 나왔다.

뉴스핌이 모바일 설문기업인 파로스랩스와 진행한 챗봇 서비스 관련 설문조사 결과 [자료=파로스랩스] 2024.02.23 biggerthanseoul@newspim.com

먼저 '현재 생활하면서 챗봇 서비스를 사용한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매우 많다 5.1% ▲많다 9.4% ▲보통 35.6% ▲적다 29.5% ▲없다 20.4% 등으로 조사됐다. 그동안 챗봇 서비스는 초거대AI를 반영하지 않은 상태였던 만큼 이용률은 저조한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기업의 고객 응답서비스에 자동화된 챗봇 서비스에 국한됐기 때문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챗봇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면 어떤 얘기를 나눌 생각이냐'는 질문에 대해 정보 문의는 절반에 가까운 46.9%를 보였다. 이어 ▲고민·걱정 17.4% ▲업무 도움 16.4% ▲잡담 13.1% ▲경제 상담 6.2%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도 챗GPT, 제미나이 등 챗봇형 AI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정보 문의 등에 대한 요구가 이어졌던 것으로 알려진다.

'AI 등을 활용한 챗봇 서비스가 기존의 사람 서비스보다 더 나을 것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대해 ▲매우 낫다 6.6% ▲낫다 27.5% ▲보통 48.5% ▲불편 15..7% ▲매우 불편 1.7% 등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는 챗봇 서비스에 대한 기대치가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 '맞춤형 상담 챗봇이 가능해진다면 카톡보다 챗봇을 더 사용하겠느냐'는 질문에 ▲매우 많이 7.6% ▲많이 31.2% ▲보통 40.0% ▲조금 17.1% ▲안 쓴다 4.1% 등으로 조사됐다. 

뉴스핌이 모바일 설문기업인 파로스랩스와 진행한 챗봇 서비스 관련 설문조사 결과 [자료=파로스랩스] 2024.02.23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런 상황에서 '챗봇 서비스가 정교해지면 기존 검색보다 챗봇을 더 많이 쓰겠냐"는 질문에 대해 ▲매우 많이 14.8% ▲많이 42.1% ▲보통 31.4% ▲조금 9.4% ▲안 쓴다 2.3% 등으로 나타났다.

실질적으로 60%에 가까운 응답자가 챗봇 서비스에 대한 활용 가능성에 기대를 높였다.

이같은 설문 결과는 지난 16일 본보 유튜브 채널인 '뉴스핌TV'의 AI피팅룸에서 소개됐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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