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엘레나 모델 소이현, 유한양행 임직원 커피차 이벤트 진행

기사입력 : 2024년03월04일 14:08

최종수정 : 2024년03월04일 14:09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유한양행은 2017년부터 2024년까지 8년 연속 '엘레나' 대표 광고모델을 해오고 있는 배우 소이현이 2월 23일 유한양행 임직원을 위한 깜짝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유한양행 본사 임직원 약 7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커피차 이벤트로 본사 정문 앞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약 3시간가량 임직원들에게 커피를 나눠주며 함께 소통했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엘레나 모델 소이현, 유한양행 임직원을 위한 커피차 이벤트 진행 [사진=유한양행] 2024.03.04 sykim@newspim.com

배우 소이현은 엘레나의 대표모델로 2017년부터 8년간 활동했다.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2022년에는 배우자 인교진과 함께 엘레나의 전속모델로 발탁되는 등 대표적인 모델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유한양행의 여성 유산균 대표 제품인 '엘레나'는 2015년 출시돼 여성 유산균, 질 건강 유산균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구축했으며 여성의 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원료 유렉스(UREX) 프로바이오틱스를 국내 최초로 사용했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엘레나는 2023년 총 249억 매출을 달성하여 전년 대비 약 12억원 성장했다. 2022년 출시한 '엘레나 퀸'은 크랜베리 성분이 함유돼 있어 질염과 동시에 요로건강까지 도움을 줄 수 있어 출시 직후인 2023년 62억 매출을 달성하여 입지를 다졌고 지난 11월에 국내최초 분말타입 UREX프로바이오틱스 '엘레나 스틱'을 출시하는 등 브랜드 라인업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2023년에 시작한 '질 좋은 습관' 캠페인을 2024년에도 모델 소이현과 함께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엘레나는 프리미엄 여성 유산균의 선두주자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고객의 애정과 관심에 보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사진
LIG넥스원, 루마니아 방공시스템 탈락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LIG넥스원이 루마니아 정부의 단거리 방공 시스템 도입 입찰에서 서류상 오류로 탈락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IG넥스원은 지난 16일 루마니아의 공공조달 관련 민원 행정기관인 CNCC에 입찰 탈락 관련 이의를 제기했다 LIG넥스원 판교R&D센터 전경 [사진 = LIG 넥스원] LIG넥스원은 이달 초 루마니아의 단거리 방공 및 초단거리 방공 시스템 2차 입찰에서 탈락한 바 있다. 입찰 참여 초기 단계에 필요한 보증금 영수증을 제출하는 과정에서 서류상 실수가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LIG넥스원은 이견을 주장하고 있다. 입찰 회의 당시 공정하지 않은 대우를 받았다는 것이다. 실제로 LIG넥스원은 이의제기 문서를 통해 이같은 주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아직 탈락한 것은 아니고 서류제출 과정에서 상호 이견이 있는 상황"이라며 "수출 과정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으로 사업 주관 기관에서 정한 이의제기 프로세스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입찰 보증금 규모는 해당 입찰 진행 사업비의 1% 수준인 420만달러(61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aykim@newspim.com 2024-12-24 15: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