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주최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10일 마감
K-POP의 미래 이끌어갈 청년뮤지션 문의 빗발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K-POP 미래를 이끌어갈 싱어송라이터를 뽑는 히든스테이지 지원자 마감이 눈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0일 지원자 마감을 앞둔 '히든 스테이지' 사무국에는 경연대회와 관련하여 많은 지원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는 '히든 스테이지'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등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힘쓰는 기관과 단체가 후원하는 공신력 있는 경연대회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히든스테이지' 포스터. 2024.03.06 oks34@newspim.com |
지난해 뉴스통신사로는 최초로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을 성황리에 개최한 뉴스핌은 2024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온라인 경연대회를 마련했다. 뉴스핌이 대한민국 청년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출범한 유튜브TV KYD(코리아유스드림) 채널을 통해 진행되는 점도 특징이다. 싱어송라이터 지망생이라면 나이와 성별, 국적을 불문하고 지원할 수 있다. 밴드의 경우는 단체 1팀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밴드 참가시 보컬 1인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자 접수는 3월 10일 자정까지이며, 3월 15일 중으로 본선진출자를 발표한다.
'히든 스테이지'는 자신의 색깔이 분명한 인디 뮤지션 중에서 장차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해 갈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경연대회다.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유튜브를 기반으로 하는 소통형 경연대회로 인스타그램이나 틱톡 등 청년들과 친숙한 SNS 매체를 적극 활용한다. 예심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은 서울 여의도 미원빌딩 뉴스핌 본사에 새 단장하여 문을 연 최첨단 스튜디오에서 실력을 겨룬다. 이 모든 과정이 KYD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또 대중음악계의 권위 있는 심사위원들이 참여하여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가려낸다. 수십 년간에 걸쳐 대중음악계에서 활동해온 유명 싱어송라이터와 연예제작자, 현직 실용음악과 교수 등이 심사에 나선다. 모든 심사는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대상(최종 우승자)에게는 500만원, 최우수상 2팀 각 300만원, 우수상 2팀 각 100만원 등 총 150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Top 10에 오른 결선진출자 전원에게도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포트폴리오로 활용 가능한 라이브 클립을 제작하여 선물한다. 또 음원제작 지원 등 특전도 마련돼 있다. 톱 10 결정전은 8월말이나 9월초 치러진다.
최근 대중음악계는 작사 및 작곡 능력이 돋보이는 노래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이유의 'Love wins all', 비비의 '밤양갱'등이 그 예이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히든 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또 문의사항은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oks3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