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견본주택 오픈…11일 특별공급‧12일 1순위 청약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효성중공업이 경기 평택에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8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2층~지상29층 12개동으로 전용면적 84㎡~103㎡ 총 1209세대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84㎡A 809세대 △84㎡B 240세대 △103㎡ 160세대로 전 세대가 전용84㎡ 이상의 중대형 아파트로 지어진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투시도[사진=효성중공업] |
청약일정은 오는 3월 1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화) 1순위 청약, 13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9일(화)이며, 4월 1일(월)~3일(수)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특히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는 GTX 연장 수혜 최대어 수식과 함께 전국구 청약 가능,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는 파격적 금융 혜택 등 우수한 분양조건을 갖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여기다 분양가도 합리적이다. 특히 전용면적 84㎡기준 4억원대로 분양가가 책정됐다. 이는 단지 인근의 기입주 단지가 6억원 후반대에서 7억원대에 거래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2억원 이상이 저렴한 가격이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분양 관계자는 "지제역 반도체밸리는 최근 발표된 GTX 더블역세권 추진 호재와 세계 최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최대 수혜단지로, 실수요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평택대학교 인근에 마련되어 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