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동구는 이달부터 식장산 진입도로 차량통행이 가능하도록 개방했다고 8일 밝혔다.
식장산 정상부에는 대전의 대표 야경명소인 식장산 문화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나 겨울철 진입도로 결빙으로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매년 3개월간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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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장산 전망대. [사진=대전 동구] 2024.03.08 nn0416@newspim.com |
구는 원활한 통행과 공원 이용을 위해 차량을 60대까지 출입이 가능토록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차량 통제기간 동안 협조해 주신 대전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현재는 기온상승으로 진입도로가 녹아 차량 통행이 가능하나 추후 재결빙 및 태풍 등 통행에 위험이 우려될 시 수시 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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