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바이오니아, 비에날씬 신라면세점 입점 완료

기사입력 : 2024년03월08일 16:47

최종수정 : 2024년03월08일 16:4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바이오니아는 자회사 에이스바이옴의 다이어트 유산균 비에날씬(BNRThin)이 신라면세점에 입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라면세점 입점을 통해 에이스바이옴은 글로벌 시장 확장을 더욱 가속화하게 됐다.

에이스바이옴은 지난해 2346억원의 매출과 350억 원의 영업이익 실적을 발표하며 무서운 속도로 국내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 회사는 올해에도 글로벌 매출 확대를 가속화하여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까다로운 국내 시장에서 검증된 제품력과 브랜드 명성을 국내 면세점을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에이스바이옴은 지난해말 롯데 면세점에 입점하고 입점과 동시에 조기품절 행진을 이어가는 등 3개월간 견조한 매출 성장을 이루고 있다.

국내 메이저 면세점 중 한 곳인 신라면세점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아시아 3대 허브공항인 인천, 싱가포르, 홍콩 국제공항에 입점하며 탄탄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회사는 국내 메이저 면세점에 순차적으로 입점하여 해외 시장 확대를 더욱 가속화하는 디딤돌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엔더믹 이후 증가하고 있는 면세점 매출 증가도 긍정적이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올 1월 국내 면세점 전체 이용객 수는 225만 4119명으로 집계됐으며, 매출은 1조 328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56.9%, 122.8% 증가해 눈에 띄게 개선됐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해외 박람회 참가, 국제 프로바이오틱스 협회(IPA) 임원활동 등 적극적인 해외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 물색 및 해외시장 확대를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프로바이오틱스 업계에서 BNR17 균주의 우수성은 이미 잘 알려진 상태이기 때문에, 이러한 점이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쉽게 전달되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라 포부를 밝혔다.

[자료제공=바이오니아]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