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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 개최...올해 44개 사업 심의 완료

기사입력 : 2024년03월12일 09:51

최종수정 : 2024년03월12일 09:51

김성제 시장 "청년들에 실질적 도움 되는 정책 펼칠 것"

[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가 지난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의왕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 [사진=의왕시]

시에 따르면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청년정책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로 구성된 제3대 청년정책 위원회 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3년 청년정책 추진 실적과 2024년 44개 사업에 대한 보고 및 심의를 완료했다.

2024년 청년정책위원회는 주요 정책사업으로 △취·창업지원 및 역랑강화를 위한 16개 사업 △사회서비스 제공 및 생활지원을 위한 20개 사업 △사회진출 및 네트워크 지원 8개 사업을 추진한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어학과 자격증 응시료를 연 최대 30만 원씩 지원하는 '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사업'과 취업활동에 소요된 비용을 분기별 50만 원씩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 취업활동지원금 지급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2023년 8월에 열린 청년정책 제안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청년 재능자판기(청년공예가 공예품 플리마켓운영)'도 신규 사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왼쪽) 의왕시장이 11일 제3대 청년정책 위원회 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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