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바이오니아는 자회사 에이스바이옴이 동반성장위원회와 한국표준협회가 인증하는 'ESG 우수 중소기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에이스바이옴은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각 부문별 평가와 심사 과정을 거쳐, ESG 경영 매뉴얼 수립하는 등 적극적인 제도 개선 노력을 통해 최종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에이스바이옴은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 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개별 인정받은 특허 유산균 BNR17을 주원료로 한 '비에날씬(BNRThin)' 다이어트 유산균 제품을 2018년 10월 출시하며 프리미엄 기능성 유산균 시장을 열고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기능성 유산균 시장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CJ홈쇼핑이 우수협력사에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회사 제도를 개선하고 ESG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데 대해 감사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에이스바이옴은 복지제도 사각에 놓여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여러 기관들을 통해 지원활동을 하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결연을 맺고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경영 체제를 확립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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