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핌] 오영균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진단자 60명을 대상으로 19일부터 20일까지 혈압·혈당측정기 대여품을 전달하고 3개월간 대여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혈압·혈당 측정기와 채혈침, 측정검사지, 알콜솜, 건강관리 수첩 등 소모품을 함께 제공했다.
보령시보건소는 혈압·혈당측정기기를 3개월간 대여한다고 밝혔다. [사진=보령시] 2024.03.20 gyun507@newspim.com |
만성질환에 대한 사전·사후 건강측정, 설문지작성, 올바른 혈압·혈당 측정법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교육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관심과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지원하겠다"며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매년 진행되는 보건소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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