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우미건설은 4월 경기도 김포시 북변3구역 재개발을 통해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는 김포시 북변동 329-2번지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15~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74·84㎡ 총 1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되는 대단지로 이중 83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이 반경 500m이내 도보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로 서울접근성이 우수하다. 지난 1월 정부가 김포골드라인의 혼잡 완화 대책을 발표하면서 추가 차량 증가 등을 알려 편의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주변으로는 다양한 교통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먼저 걸포북변역에는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예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인근에는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선(추진)과 GTX-D노선(추진)의 개발도 진행되고 있다.
이 밖에도 주변에는 김포대로, 김포한강로, 일산대교 등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일대로의 이동이 편리한 도로교통망도 갖췄다는 평가다.
특히 김포초등학교가 바로 앞에 위치한 아파트로 주변에는 김포중, 김포여중, 김포고, 사우고 등도 갖춰져 있다. 더불어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는 김포시립중봉도서관이 리모델링을 거쳐 새롭게 개관을 앞두고 있어 아이들의 우수한 면학 분위기도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맞은편에는 어울림센터가 2026년 개관을 앞두고 있고 반경 1km 내에는 홈플러스, 김포시청, 김포우리병원, 장릉산 등 다양한 문화, 생활, 편의, 자연 인프라가 형성돼 있어 주거생활의 편리함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관계자는 "김포의 신흥주거지로 거듭날 북변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선뵐 것"이라며 "고급화 설계 외에도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인 설계를 적용할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