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시장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안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관광 홍보에 매진할 것"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의 매력을 홍보하는 '안산시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2023년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 사진. [사진=안산시] |
시에 따르면 2024년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내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라는 슬로건으로 국내·외 관광 유관기관, 지자체, 관광협회, 여행사, 항공사, 호텔 등 200여 개 단체가 참여한다.
안산시는 대표 관광명소인 안산 9경을 비롯해 시 대표 축제인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가을에 펼쳐질 김홍도 축제, 대부 포도축제 등 천혜의 자연과 다채로운 문화가 어우러지는 홍보관을 운영해 관광도시 안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단순 관광 정보 제공에서 벗어나 '대부 탄도항의 아름다운 노을'을 주제로 포토존을 운영하고 SNS 인증샷 이벤트와 다양한 체험 등 맞춤형 홍보로 관람객의 많은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안산의 매력을 알리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안산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광 홍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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