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조해진 김해시을 국민의힘 후보는 26일 경남 김해시 풍유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김해테니스협회 중부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현안을 논의했다.
조해진 김해시을 국민의힘 후보가 26일 경남 김해시 풍유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김해테니스협회 중부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주요현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조해진 후보 선거사무소] 2024.03.26 |
이날 간담회에서 회원들은 ▲코트 사용료 적정수준 개선을 위한 시 조례 개정 ▲코트예약시스템 개선 ▲새벽·주간 코트 미예약시 클럽등록회원(어르신 포함) 무료 이용 ▲클럽하우스 등 복지지설 추가 설치 등이 현안으로 다뤄졌다.
김해테니스협회 중부연합회에는 현재 내외동을 비롯한 시 회원 330명이 등록돼 있다.
조 후보는 "건강한 시민이 도시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라며 "협회 현안 해결을 비롯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시 동호인들이 더욱 즐겁고 건강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김해 시민들이 걸어서 10분 이내에 레저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능동국제테니스장 노후시설 교체 ▲수영장 등 맞춤형 국민체육센터 확충 ▲파크골프장 신설·증설·확충 ▲내외동 실내체육관 건립 ▲장유1동 주민체육센터 설립 ▲장유3동 율하체육공원 조성 ▲주촌 체육공원(종합운동장) 조성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조해진 후보는 이날 (사)김해서부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및 장애인인권센터와 '경남도 장애인 권리실현 10대 정책공약 협약서'를 교환하고 ▲발달장애인과 여성장애인이 존중받는 사회 실현 ▲모든 시민의 자유로운 이동 실현 ▲교육 기회의 평등 ▲장애인 차별 철폐 ▲국제인권 규범 이행 ▲OECD 평균 수준 장애인 예산 확대 등을 공동 논의하고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