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 성남시가 한방 난임 치료비로 최대 180만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 성남시가 선착순 45명에게 한방 난임 치료비를 지원한다.사진은 홍보 포스터.[사진=성남시] 2024.03.27 observer0021@newspim.com |
이 사업은 임신이 어려운 난임 부부를 돕기 위해 성남시한의사회와 협업 추진하는데 시가 146만원을 지원하고 한방 병·의원이 34만원을 분담해 진료비와 한약 복용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원은 15명 한정이며 난임 진단을 받은 성남시 거주 남성 또는 여성이 대상이다.
성남시 지정 한방 병·의원(11곳) 중 대상자가 원하는 곳에서 3개월간 한방 난임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상대원동 중원구보건소 2층 난임상담실을 통해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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