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는 슈퍼셀(SUPERCELL)의 글로벌 모바일 게임 '브롤스타즈'와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출시 6년째를 맞는 '브롤스타즈'는 '클래시 오브 클랜', '클래시 로얄' 등 인기 라인업을 보유한 글로벌 게임사 슈퍼셀이 개발했으며, 다양한 게임 모드와 빠르고 직관적인 플레이로 전 세계 Z세대(1995~2005년생)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1일 만우절을 맞아, '육지의 일인자와 바다의 일인자의 만남'을 테마로 브롤스타즈 세계관을 접목해 재해석한 아기상어 캐릭터 스킨, 테마곡 및 뮤직비디오(MV)를 공개하여 Z세대 팬덤을 공략한다는 목표다.
먼저, 브롤스타즈 캐릭터인 '브롤러' 컨셉으로 재해석한 아기상어 캐릭터 스킨을 신규 출시한다. 브롤스타즈 세계관에서 대표적인 캐릭터 '엘프리모'의 특징을 살려, 탄탄한 근육질 바디와 챔피언 벨트가 접목돼 개성 넘치는 비주얼을 뽐낼 계획이다. '아기상어 뚜루루뚜루' 사운드로 생동감까지 더한 아기상어 핀 효과 또한 오는 3일까지 인게임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콜라보레이션 효과를 인증하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브롤스타즈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되는 콜라보레이션 뮤직비디오(MV)에는 엘프리모가 수상한 도전장을 받고 바닷속 상어가족을 만나는 모험 이야기를 담았다. 브롤스타즈 게임 컨셉의 상어가족 캐릭터 디자인 5종과 더불어, 화려한 비주얼과 다이나믹한 게임 모션이 결합된 영상미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고, 경쾌한 락 장르의 테마곡 'The Legend in the Ocean'이 삽입돼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1일, 오후 4시 핑크퐁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전 세계 최초로 유튜브 100억 뷰를 돌파한 핑크퐁 아기상어와 브롤스타즈 IP의 이색 콜라보로, 공식 출시 전부터 Z세대 팬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게임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게임 플레이어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IP 팬덤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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