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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 XC40 다크 에디션, 온라인 판매 4분 만에 완판

기사입력 : 2024년04월02일 11:06

최종수정 : 2024년04월02일 11:06

6개월 대기 필요한 XC40과 달리 즉시 출고 가능
라디에이터 그릴·스키드 플레이트·루프 레일도 블랙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 'XC40 다크 에디션'을 온라인 판매 시작 4분 만에 전량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7월 'XC40 세이지 그린 에디션', 10월 'S60 다크 에디션'이 각각 3분, 9분 만에 완판 기록을 달성한 데 이어 XC40 다크 에디션 역시 4분 만에 완판됐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 'XC40 다크 에디션.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2024.04.02 dedanhi@newspim.com

특히 XC40은 지난 2018년 출시 이후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출고까지 약 6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리지만 이번 XC40 다크 에디션은 즉시 출고가 가능해 XC40의 구매를 기다리던 고객들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됐다.

볼보의 XC40은 지난 2017년 글로벌 시장에 처음 공개된 이후, 2018년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2020년부터 4년 연속으로 유럽 프리미엄 컴팩트 SUV 판매 1위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완판된 XC40 다크 에디션은 최상위 얼티메이트 다크 트림을 바탕으로, 외관은 오닉스 블랙 단일 컬러에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후면 스키드 플레이트, 루프 레일에도 고광택 블랙 디자인을 적용했다.

여기에 기존 19인치 휠과는 다른 20인치 5-더블 스포크 블랙 다이아몬드 컷 휠을 적용해 더욱 개성 있는 디자인을 강조했다. 블론드 레더 및 블랙 레더 다크 에디션 전용 키 케이스는 볼보만의 감성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무엇보다도 ▲드리프트 우드 ▲스웨덴 오레포스 크리스탈 기어노브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어드밴스드 공기 청정 시스템 등 동급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럭셔리한 편의 사양이 적용됐다. 또한 레이더, 카메라 및 초음파 센서 어레이로 구성된 최신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기반 최고급 안전 패키지가 동일하게 적용돼 볼보만의 안전 헤리티지를 XC40에서도 고스란히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2.0'은 서울시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C-ITS)을 기반으로 실시간 신호 정보 및 잔여 신호 시간, 적정 교차로 통과 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커넥티드 드라이빙 서비스, 여러 기능을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통합하여 실행하는 '개인화 루틴 설정'을 지원한다.

여기에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지원,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5년 이용권 등도 지원해 더욱 스마트한 이동의 경험을 제공한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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