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쇼골프 모바일 연습장 예약 서비스가 호평을 받고 있다.
쇼골프(대표 조성준)는 올 2월부터 골프 예약 플랫폼 'XGOLF앱'을 통해 연습장 도착하기 전 타석 상황과 잔여시간 확인은 물론 실시간 예약까지 가능한 '연습장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쇼골프 관계자는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키오스크나, 프런트를 통해 예약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점을 보완했다"면서 "연습장 예약 서비스는 XGOLF앱에서 키오스크와 상호 연동되어 타석현황 확인부터 예약·결제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XGOLF앱으로 타석 사용 현황과 각 타석 대기시간까지 모두 확인이 가능해서 골퍼가 원하는 시간에 예약하고 방문할 수 있다. XGOLF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쇼골프는 직영점 3곳(김포공항점, 가양점, 도봉점)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총 8개 연습장(그랜드골프클럽, 대성골프클럽, 엠스퀘어골프클럽 등)의 실시간 예약이 가능하다. 올 연말까지 약 50여개의 지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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