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이천시 신둔면 성남이천자동차전용도로 성남방향 도봉졸음쉼터 인근에서 승용차 3대가 연쇄 추돌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밤 9시 32분쯤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도봉리 성남이천자동차전용도로 성남방향 도봉졸음쉼터 인근에서 승용차 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
4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0분쯤 도봉졸음쉼터 인근에서 발생한 사고로 2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부상을 입은 3명은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 중이다.
이날 사고는 먼저 충돌한 차량 2대가 상황을 확인하던 중 뒤에서 운행하던 차량 1대가 연쇄 추돌해 일어났다.
경찰은 블랙박스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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