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패션뷰티

속보

더보기

코치(Coach), '코치 성수 팝업' 오픈… 글로벌 앰버서더 이영지 참석

기사입력 : 2024년04월05일 17:29

최종수정 : 2024년04월05일 17:29

코치 봄 캠페인 '파인드 유어 커리지'와 코치 C 로고 스티커로 꾸며진 AR 포토존을 통해 코치 성수 팝업 방문 인증 가능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뉴욕 익스프레시브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가 오는 17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코치 성수 팝업'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코치 성수 팝업'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코치 글로벌 앰버서더인 이영지를 비롯해 아이브 리즈, 레드벨벳 예리, 권은비, 지올팍, 나나영롱킴, 박제니, Jules(이주영)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코치 성수 팝업'은 브랜드 메시지인 '진정한 나 자신이 될 용기(Courage To Be Real)'에서 이어진 '파인드 유어 커리지(FIND YOUR COURAGE)'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코치의 2024 봄 컬렉션의 메인 아이템인 퀼팅 태비백을 다채로운 컬러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코치 2024 SS 컬렉션 의상들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팝업은 감각적이고 몰입도 높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팝업 공간 전체를 카나리(옐로우) 색상의 플러쉬 가죽으로 공간을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또 올 봄 새롭게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는 '퀼팅 태비백'의 대형 모형을 선보여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팝업 공간 내에서는 AR 기능을 활용한 AR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파인드 유어 커리지 문구와 함께 코치 C로고로 꾸며진 AR 포토존을 통해 사진 및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촬영한 사진 및 영상은 개인 핸드폰으로도 전송 가능하다.

또한 팝업을 방문한 방문객들이 코치의 브랜드 메시지처럼 나 자신을 당당하게 표현하기 좋은 여러 컬러의 퀼팅 태비백을 다양하게 체험해 본 후 구매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새롭게 선보인 코치 퀼팅 태비백 시리즈와 2024 봄 컬렉션은 백화점 코치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팝업 스토어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ohzin@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