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동시간 比 대구 1.5%P·경북 0.3%p↓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가 10일 오전 6시 전국의 읍면동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체 투표율은 사전 투표를 포함 61.8%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0년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같은 시간 대 투표율 59.7%에 비해 2.1p% 높은 수치이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 마감을 2시간 가량 앞둔 10일 오후 4시쯤 경북 울진지역의 젊은 유권자 부부가 어린 자녀와 함께 투표를 하고 있다.2024.04.10 nulcheon@newspim.com |
대구는 이 시각 현재 58.3%의 투표율을 보여 지난 21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59.8%보다 1.5%P 낮았다.
이는 전체 투표율 61.8%보다 3.5%p 낮은 수치이다.
경북권은 60.8%의 투표율을 보여 지난 21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간 대의 61.1%에 비해 0.3%P 낮았다.
이는 또 전체 투표율보다 1.0%P 낮은 수치이다.
대구권에서 이 시각 기준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군위군으로 72.2%의 투표율을 보였다.
반면에 가장 낮은 지역은 서구로 56.7%를 기록했다.
경북권에서 이 시각 기준 가장 높은 지역은 영양군으로 72.6%의 투표율을, 가장 저조한 곳은 구미시로 54.7%로 나타났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 마감을 2시간 가량 앞둔 10일 오후 4시 기준 전체 투표율은 61.8%를 보여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같은 시간 대 투표율 59.7%에 비해 2.1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4.04.10 nulcheon@newspim.com |
본 투표는 이날 오후 6시에 마감된다.
이어 투표함이 개표장으로 도착하는 대로 개표에 들어간다.
각 지역구별 당선자는 이르면 이날 자정쯤이나 이튿날 새벽 2시쯤에 대략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비례대표 정당투표 결과는 11일 새벽이 지나야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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