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의 국회의원 선거 투표소에서 선거관리원을 폭행한 혐의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 차랑 [사진=뉴스핌 DB] |
A씨는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인천시 계양구 한 투표소에서 선거관리원인 40대 여성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그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기표소에서 남들이 보이도록 투표용지를 갖고 나오다 이를 제지하는 B씨와 실랑이를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주변에 있던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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